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?
추석인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고요,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.
늦더위도 계속되겠는데요, 서울 29도, 부산 28도로 평년을 2~3도가량 웃돌며 낮 동안 다소 덥겠습니다.
한가위 보름달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는데요.
서울은 5시 44분, 부산은 5시 33분이면 달이 뜰 것으로 보입니다.
9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, 늦더위가 기승입니다.
오늘 서울 낮 기온 29도, 대전 29도,대구 28도로 낮 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태풍 말라카스는 제주도 남쪽 먼 해상을 거쳐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.
하지만 태풍의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남부 전체로 확산하겠고요.
예상되는 비의 양은 5~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.
모레는 충청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,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남부와 영동,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
특히 남해와 동해로는 파도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, 귀경길 배편과 항공 상황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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